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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외상

악안면 외상에서의 얼굴 재건술은 환자의 상실한 얼굴과 턱뼈의 기능을 되살려 주는 것으로 환자가 회복되어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러한 재건의 목표는 뼈조직과 피부 및 살의 결손을 가능하면 한번에 회복하고 얼굴의 기능(먹고, 마시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과 외모를 회복시키고 개선시켜 환자의 불편감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초점이 주어집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얼굴부위의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턱뼈나 입안의 종양(혹) 또는 암
  • 교통사고나 추락사고에 의한 외상
  • 뼈와 살이 녹아 없어지는 턱뼈나 피부의 염증 (골수염, 구강피부누공 등)
  • 선천적인 이유로 얼굴이나 턱의 일부가 모양이 이상한 경우
  • 눈, 코, 귀 등 얼굴의 부속기관을 잃은 경우

우선 얼굴과 턱뼈의 결손된 부위의 기능과 형태, 결손된 조직의 양을 정확히 평가하여 어느 조직을 얼만큼 이식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부위로부터 재건을 위한 조직을 채취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진단을 위해서 X-ray사진, 컴퓨터 단층촬영이 필요하고 임상적인 검사와 필요에 따라서는 석고모형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손의 종류에는 뼈의 결손, 연조직(살, 피부, 근육) 결손, 뼈와 연조직이 같이 결손된 경우 등이 있으며 이식조직은 기능과 외모를 충분히 재생해 줄 수 있는 부위에서 채취하도록 선택합니다.

재건술을 시행하는 시기는 결손 즉시 재건과 주위조직이 안정된 후의 이차재건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나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이식되고 있는 모든 재료들은 일반적으로 조직의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감염이 되지만 않습니다만, 소뼈로 만든 인공뼈나 인공물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신체부위의 조직에 따라 차이와 강도가 다르고 개인에 따른 차이도 심합니다. 따라서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기도 하며 2-3주일 경과 후 조직이 완전히 부착되어 살면 더 이상의 거부반응은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