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경성형외과

1. 개요

광대뼈의 성형은 사각턱과 함께 계란형의 얼굴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욕구가 강한 부분이며,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광대뼈 성형술의 대부분이 서양인과는 달리 광대뼈 축소술을 요구하게 됩니다. 광대뼈 축소술은 튀어나온 광대뼈를 미용적으로 적절한 위치로 옮김으로서 얼굴의 윤곽을 갸름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얼굴뼈 수술입니다. 이 수술 역시 사각턱 수술과 함께 얼굴뼈 윤곽을 바꾸어 주는 가장 흔히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2. 동의어

Repositional malarplasty, Malarplasty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수술 후 합병증으로 혈종, 감염, 비대칭, 안면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치료

1. 입 안을 절개한 후 광대뼈를 노출시켜 튀어나온 부위를 깎아내주는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양쪽을 대칭으로 깎아내기가 어렵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소실될 수 있으며, 깍아내는 양에 한계가 있어 그 효과가 미미해 요즈음에는 잘 시행하지 않는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2. 입안 절개와 귀앞의 작은 절개를 통한 방법으로 입안으로 절개하여 광대뼈를 노출시키고, 앞부분과 옆부분의 광대뼈를 포함시키는 선으로 광대뼈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자르게 됩니다. 귀앞의 작은 절개를 통해 광대뼈 중 가장 폭이 좁은 부위를 자르게 됩니다. 이후 양측의 광대뼈를 대칭적으로 바깥쪽으로 회전시키거나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튀어나온 광대뼈를 전방과 측방에서 줄여 줍니다. 광대뼈를 전체적으로 잘라 많이 이동시킨 경우에는 이동된 광대뼈를 수술용 금속판과 나사로 고정해 주게 됩니다.
3. 관상절개를 통한 방법 머리 속으로 양쪽 귀 윗부분을 잇는 절개 방법으로, 안면골을 노출시키고 흉터를 효과적으로 숨길 수 있는 절개 방법을 관상 절개(Bicoronal incision)이라 합니다. 이 관상 절개를 통해 광대뼈 전체를 노출시킨 후 머리 쪽에서 보면서 광대뼈를 잘라 움직여 주고 고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광대뼈를 자르고 움직이는 원칙은 입안 절개에 의한 방법과 같습니다. 광대뼈가 아주 많이 튀어나와 다른 두개골 부위의 교정술과 동시에 시행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광대뼈 전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교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